사물인터넷 (IoT) 기기 보안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저전력·경량 암호화 칩(IC)이 나왔다. 자체 연산 능력이 부족한 IoT 기기에서 내부 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와 신호 진위 여부 검증 등 보안 기능을 수행한다.
라닉스(대표 최승욱)는 IoT 기기용으로 특화한 보안 칩 `플루토(PLUTO) RS1211`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서노드와 같은 경량 디바이스가 연결된 상태에서 해킹이나 복제로부터 보호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