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라닉스, 차량 사물간 통신 칩셋기술 보유

  • 개발자 /
  • 2017.04.06

 

◆ 두뇌기업 ◆ 

 



 

라닉스 직원들이 자사가 개발한 통신 모델 칩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라닉스]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라닉스(대표 최승욱)는 2003년 설립 이후 자동차 통신기술과 보안인증 기술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곳이다. 30여명의 임직원이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자율주행 및 사물인터넷(IoT)의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 중인 하이패스용 DSRC(근거리 전용 고속패킷통신 시스템) 통신 모델 칩과 각종 디바이스의 정품 인증을 위한 보안칩을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차세대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 사물 간 통신) 통신기술인 WAVE 모뎀칩과 IoT 디바이스 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보안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차량 사물 간통신기술은 차량 간 통신 등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최근 통신사들이 투자를 강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DSRC는 5.8㎓의 자동차 전용 단거리 통신기술로, 국내에서는 고속도로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인 하이패스에 적용돼 있다. 중국 국가 표준의 China DSRC 칩도 함께 개발 중이다. WAVE 모뎀칩은 고속 주행하며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통신하는IEEE 표준의 V2X 통신기술이다.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기술로, 미국에서는 의무장착이 결정됐다. 국내에서 이 모뎀칩을 개발하는 것은 라닉스가 유일하다. 뛰어난 차량간 통신 기술 역량 등으로 현대·기아차, GM대우 등뿐만 아니라 벤츠, BMW 같은 외제차회사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IoT 보안기술은 스마트카, 홈 가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IoT 기기별 맞춤형 디바이스 보안 기술이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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