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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HIMSS25 참가… AI 헬스케어 레이다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이번 HIMSS25 참가를 통해 북미와 유럽 시장의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예정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선도 목표

<2025-03-04> 헬스케어 디바이스 솔루션 전문 기업 라닉스(317120, 대표이사 최승욱)가 세계 최대 의료·헬스케어 전시회 'HIMSS25(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라닉스는 오는 3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HIMSS25’에 참가해 자사의 AI 헬스케어 레이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HIMSS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정보 및 기술 컨퍼런스로, 전 세계 전문가들과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헬스케어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세계적으로 급속화 되고 있는 노령화 인구 증가에 따라 요양 시설의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요양보호사, 간호사, 돌보미 (이하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미국에서는 약 180만명의 일손이 부족했고, 미국 은퇴자 협회인 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에 따르면 요양보호사의 퇴사율은 최대 60%에 이른다고 한다.   

 

라닉스는 요양보호사 수급 문제와 요양인의 안전한 요양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레이다에 접목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호흡, 심박과 같은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이상 징후 발생시 요양보호사에게 즉각 통보한다. 또한, 요양자의 침대에서의 누움, 앉음, 뒤척임, 낙상 등의 자세 감지를 통해 이상 상황 발생시 즉각 요양보호사가 신속한 조치를 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며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특히 레이다는 카메라에 비해 요양인에게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 사전 사고 예방 기능으로, 노인 낙상의 사전 위험 신호인 침대에 걸터앉기, 야간 배회를 감지해서, 요양보호사의 사전 조치를 통해 치명적인 낙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레이다 기반의 신속 정확한 감지 성능이 선도 요양원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아, 출시 단기간내에 전국 요양시설로 급속히 확산 보급되고 있다. 라닉스 관계자는 "국내 요양시설 선진화를 통한 다양한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HIMSS25 행사에서 이미 다수의 회사들과 도입 상담이 예약될 만큼 다양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라닉스는 기대에 부응하여 북미 및 유럽 국가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